길동역 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임리히의 법칙 vs 안전불감증 하임리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가끔 음식이나 이물질이 기도쪽으로 넘어갔을 때 하는 응급처치를 하임리히 법 혹은 하임리히 용법이라고 하는데 이것과는 다른 것이다. 하임리히 용법은 흉부외과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딴 것이고, 하임리히의 법칙은 허버트 윌리엄 하임리히의 이름을 딴 것이다. 둘은 서로 전혀 다른 것이지만, 하필이면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하임리히의 법칙이란 안전사고에 대한 법칙이다. 또 다른 말로는 1:29:300의 법칙이라고 한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그와 관련된 수십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따라서 과학적 기작이 있는 법칙이라기 보다는 사례들이 축적되어 생긴 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