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1위 시리즈 - 지하철
가끔은 너무 복잡한게 아닌가 싶다. 갈아타면 수도권 어디든 갈 수 있다지만, 어떤 역에서는 갈아타는 루트가 너무 길어서 힘들 때도 있다. 필자는 워싱턴, 도쿄, 파리 등에서 지하철을 탑승해 본 적이 있는데, 이 때 우리나라의 지하철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여행관련 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는 한국에 가면 지하철을 꼭 타보라고 권하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가 1위를 한 배경에는 첫째, 하나의 교통카드로 몽땅 다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승 가능하다는 점, 둘째, 지하철 와이파이 시스템, 셋째, 실시간 행선 안내게시기, 넷째, 편리한 엘레베이터 시스템, 넷쨰, 냉난방 시스템, 다섯째, 아주 깨끗한 화장실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청결도, 사람이 뛰어내릴 수 없도록 디자인된 스크린 도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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