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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얀센 접종 후 어떤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좋을까, 얀센과 AZ는 국내 퇴출 https://yuntobi.tistory.com/215 코로나 19 백신 효능 정리 본 포스팅은 2021년 11월 18일 동아일보 이지운 기자의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몇 편의 논문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방어력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는 전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 yuntobi.tistory.com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필자는 백신별 추가접종 (부스터샷) 을 선택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의도에서 백신별 효능을 정리했다. 해당 포스팅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모더나나 화이자에 비해 항체 형성율이 부족했는데, 지금 유행중인 델타변이에는 훨씬 더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2021년 11월 18일 파이낸셜 뉴스를 보면, 국내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더보기
코로나 19 백신 효능 정리 본 포스팅은 2021년 11월 18일 동아일보 이지운 기자의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몇 편의 논문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방어력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는 전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것은 백신을 접종했을 때, 코로나 19를 얼마나 방어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에 필자는 방어력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실제 얼만큼 방어를 잘하냐 즉, 방어력은 항체의 양하고 비례한다. 부작용 가능성은 제외하고, 방어력 자체만 한번 살펴보자. 접종완료(2차까지 접종)했을 때의 항체량을 살펴보자. 모더나가 가장 코로나 19 오리지널 바이러스에 대해서 가장 항체 생성률이 우수하며, 델타변이에 대해서도 가장 항체생성률이 우수하다. 아스트라제네카1차 접종후 화이자로 2차 접종한 경우(교차접종)가 2번..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차례에 거쳐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를 다루었었다. 몰누피라비르가 혁신적인 신약으로서 코로나 19의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50% 막아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비용이 몹시 비싸 과연 이것이 현실적인 약일까 걱정되었다. 그런데 최근 머크가 특허를 풀어서 저소득국가에서는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국가가 아니라서 몰누피라비르가 필요하다면 제값주고 사먹어야 한다. 응당 이윤과 영리를 추구해야 할 다국적 제약사가 특허를 이렇게 빨리 풀어버리다니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던 차에, 이유가 짐작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출시된 것이다. 같은 먹는 약이지만, 효과는 더 좋다. 중증 예방을 50%해주는 머크에 비하여 80%의 효능이 .. 더보기
얀센접종 후 모더나 부스터샷 예약 필자는 지난 6월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다. 얀센은 한번만 접종해도 되는 백신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곧 얀센은 사람들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델타변이가 출현하면서 얀센의 방어율이 신통찮았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기분이 매우 좋았다. 공포의 부작용도 전혀 겪지 않았고,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고려해본 결과 델타변이가 코로나 19의 점유종인 상황에서 방어율은 30% 남짓이었다. 안 맞는 거보다는 나은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런데 어제 아래와 같이 부스터샷을 맞게 해준다는 안내문자가 왔다. 부스터샷은 접종시 시너지 효과가 있는 건지 다시 80-90%의 방어율을 보인다고 하니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안내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라고 되어..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얀센 접종자에게도 희망이 보인다 얀센 백신은 1회만으로 완료되는 장점으로 인해 초기에는 희망하는 사람이 많았다. 필자 역시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주변에서 부러움을 받았다. 하지만 얀센 백신은 곧 애물단지가 되었다. 상당히 잘 만들었고 실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종이 되어버린 델타변이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방어력이 가장 떨어지는 백신이었던 것이다. 모든 백신들은 델타변이가 아닌 오리지널 바이러스를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쏟아지는 비난과 원망이 얀센 소속의 개발자들에게는 상당히 억울했을 것이다. 필자도 이런저런 정보를 조합해본 결과 델타변이 상황에서 방어력이 약 30%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있다. 부작용 걱정 말고, 부작용 기꺼이 감수해야 된다는 글을 여러개 썼지만, 필자 역시 무서운 건 마찬가지였는데, 용기를 낸..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항체 형성 여부 확인 키트 델타변이는 그 동안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거처럼 보인다.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방역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 동안 심리적 피로감은 높아졌으며, 경제적으로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도 있다. 화이자를 필두로 하여 백신이 나왔을 때, 드디어 코로나 19 판데믹이 끝날 거라는 첫 현실적인 기대가 나왔다. 효과는 컸지만 이 때도 돌파감염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델타변이가 나오면서부터는 당최 모르겠다. 필자는 지난 6월에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다. 백신을 맞고 나니 무언가 안전한 느낌도 들고 희망이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 얀센 백신은 델타변이에 대한 방어율이 가장 낮은 백신으로 드러나 버렸다. 다른 백신들도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서 방어율이 현저하게 낮다. 돌파감염도 문제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부스터 샷 2 사실 일전에도 부스터 샷에 대해서 다루기는 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부스터 샷은 커녕 백신도 막 도입되었던 시기이고, 부스터 샷이라는 게 있다 정도의 포스팅일 뿐이었다. 지금은 델타변이의 출현으로 인해 모든 것이 초기 코로나시기로 리셋되어 버렸다. 처음부터 코로나에 다시 대항해야만 하는 이 시점에 우리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것을 소모해 버렸고, 백신 접종이라는 카드도 써먹었다. 돌파감염과 방어율이 떨어지는 대 델타변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에 대한 답으로서 미국 CDC는 부스터샷을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CDC는 자문위원회가 먼저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수용하여 승인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8월 13일 백신자문위원회가 부스터샷을 권고하였고, 불과 수시간만에 부스터샷..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델타 변이 전용 백신 지난번에 필자는 델타변이에 기존 백신이 과연 효과가 있나를 다룬 포스팅을 했었다. https://yuntobi.tistory.com/139 코로나 19 특집 - 4차 대유행(델타변이)에서 백신 유효한거 맞어? 코로나 19 상황이 4차 대유행 상황에 접어든 건 이제 긍정론자이건 부정론자이건 대체로 수긍하는 모양새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나은 여러 변종 중에서 델타 변이가 4차 대유행을 선도하고 yuntobi.tistory.com 당시 내용을 좀 떠올리자면, 오리지널 코로나19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신들은 델타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델타변이 자체의 전염력이 워낙 높고 돌파감염이 가능한 나머지, 예방효과와 별개로 델타변이는 백신을 누르고 지금 위세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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