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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심리학 - 피그말리온 효과 -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들 필독 1968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학 실험을 진행했다. 한 초등학교에서 무작위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들을 뽑아놓고, "너희는 똑똑하고 합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 이라고 믿게 한 것이다. 8개월 후 그 20%의 학생들은 지능검사 결과 지능이 향상되었고, 성적도 향상되었다. 교사의 관심과 기대, 그리고 격려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인데, 이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이다. 사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단어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 원리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칭찬은 돌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은가. 재미있는 사실은 스스로에게도 피그말리온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목전에 두고 "나는 잘 할 수 있다!.. 더보기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같이 기르면 안 된다고요? 제목을 적으면서도 속상하다. 요 바로 전의 포스팅이 강아지와 고양이가 코로나를 옮기니 어서 갖다버리라는 말에 대한 필자의 최대한 이성적인 대응이었다(댓글에 링크를 걸어두겠다). 그런데 그 분은 일전에 애기와 반려동물은 같이 기르면 안 된다는 주장을 스스럼 없이 하시던 분이었다. 마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을 "젊은 날의 치기"같은 것으로 치부하며,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고 나름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필자를 "한심한 녀석" 취급을 하였다. 그 분의 직업은 필자와 같은 "과학자"이기에 그냥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닌 논문이나 과학적인 증거를 들고 와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필자 입장에서는 더욱 힘들었다. 1. 일단 필자가 인정한 사실 옴 때문에 생기는 피부 개선증이나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기생충성 질환, 바이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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