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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율

OECD 1위 시리즈 - 노동시간 연간 노동시간 1위이다. 기업은 자연스럽게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규제등의 억제장치가 없으면 노동시간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긴 노동시간은 높은 임금으로 연결될 것이므로 (꼭 그렇지는 않다), 노동자 입장에서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노동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분명히 큰 차이가 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없다를 통계치로 확인하기는 몹시 어려울 것이다. 일단, 노동시간은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1위를 다투고 있다. 매우 근소한 차이만 보인다. OECD 국가들 평균은 1770시간으로 우리나라는 평균보다 약 500시간 더 노동하는데, 이는 두달 이상 더 근무하는 셈이다. 비록 느낌 뿐이지만, 이 노동시간이 자살율 1위, 우울증 환자수 1위, 암환자 발생률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더보기
OECD 1위 시리즈 - 출산율(저출산) 및 우울/자살/삶의만족도 - 4 일단, 그래프를 하나 살펴보자. 여러 매체에 나온 그래프를 필자가 짜집기했다. 통계별로 집계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데이터가 2020년인경우도 있고, 2023년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확한 포스팅을 위해 2020년을 기준으로 했다. 삶의 만족도 그래프를 보면, 콜롬비아와 튀르키예가 보인다. 콜롬비아의 내전상황, 튀르키예의 재난상황(조사 당시에 대지진)을 보면 이해가 간다. 그런데 출산율 순위는 높아서 아주 의아하다. 우리나라보다 높긴 한데,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감소하는 출산율이긴 하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청년의 1/3 이 우울증이다. 그리고 출산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한다. 결혼연령의 1/3이 우울증이라면, 둘 중 한명 혹은 둘 다 우울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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