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훈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회 헌혈자에게 주는 기념선물이 짝퉁이었다고? 최근 헌혈을 하고 뭔가 아주 흐뭇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냥 시간을 떼우거나, 기념품이 좋아서 헌혈을 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습관적으로 헌혈을 하다가 음주가무를 좋아하면서 뜸해졌었다. 내 피는 남한테 주기에는 너무 오염된 피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필자가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을 때, 헌혈을 50회 이상 해서 훈장을 받은 동료 훈련병을 본 적이 있었는데, 뭔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다짐했다. 나도 저 훈장 받을 거라고. 최근의 헌혈은 그래서 더욱 흐뭇했다. 이런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https://yuntobi.tistory.com/109 헌혈 후기 및 주의점 어제 포스팅에서는 "혈액부족사태와 헌혈" 에 대해서 다루었다. 그리고 포스팅에서 약속한 바를 지키기 위해 오늘 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