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OECD 1위 시리즈 - 문맹률 (아래에서 1위) 사실 문맹률은 1위가 아니라 꼴지이다. 가장 문맹률이 낮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유일무이한 1등은 아니다. 문맹률 자체가 교육수준과 관계가 깊은 만큼, 여러 나라가 공동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차이이기 때문에 그저 공동 1등이라고 보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OECD나 UN 에서는 문맹률 3% 미만 지역을 모두 1위라고 보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한국, 일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한글이라는 우수한 문자 체계가 있기 때문에 문맹률이 당연히 낮을 것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한글만 가지고 문맹률이 낮은 건 절대로 아니다. 1945년 광복 직후 남한 지역의 문맹률은 약 78%일 정도로 문맹률이 매우 높았다. 한글이 아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