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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코로나 19 특집 -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차례에 거쳐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를 다루었었다. 몰누피라비르가 혁신적인 신약으로서 코로나 19의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50% 막아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비용이 몹시 비싸 과연 이것이 현실적인 약일까 걱정되었다. 그런데 최근 머크가 특허를 풀어서 저소득국가에서는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국가가 아니라서 몰누피라비르가 필요하다면 제값주고 사먹어야 한다. 응당 이윤과 영리를 추구해야 할 다국적 제약사가 특허를 이렇게 빨리 풀어버리다니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던 차에, 이유가 짐작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출시된 것이다. 같은 먹는 약이지만, 효과는 더 좋다. 중증 예방을 50%해주는 머크에 비하여 80%의 효능이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2편 필자는 지난 6월에 먹는 치료제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거대 제약사 머크는 다른 거대 제약사들이 백신에 집중하고 있을 때 치료제를 개발하였고, 필자가 보기에 6월 당시 가장 경쟁력 있는 (유일하게 현실적인) 치료제였다. https://yuntobi.tistory.com/81 코로나19 특집 -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특집 포스팅을 하면서 백신의 접종을 독려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이 통제하기 힘들고, 백신 접종만이 바이러스를 막을 효과적인 무기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yuntobi.tistory.com 그리고 과연 지금 몰누피라비르는 현실화되었다. 다른 나라들과 거대 제약사들 역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나, 발빠르게 움직인 머크가 일단 시장을 선점할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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