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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를 타 보니 환경에 관심이 많다. 환경을 더 이상 오염시켜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분리수거나 에너지 절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편리하다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비누나 샴푸도 아껴 쓸라고 한다. 지지난번에는 LPG 차를 타고 다녔고 지난번에는 하이브리드 차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이제 전기차로 넘어왔다. 많이 뿌듯하고, 차의 성능도 완전히 만족스럽다. 성능이나 퍼포먼스, 연비까지 모두다 좋은데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일단 충전이 불편한건 어쩔 수 없다. 필자가 사는 아파트는 신규입주로 아직 어수선해서 그런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만 해 놓고 가동을 시키지 않아서 아직은 외부에서 충전을 해야만 한다. 외부에서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는 건 도저히 안 되고, 급속 충전기를 찾아다니는데, 급.. 더보기
전기차의 미래 -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에 필수적인 기술이 무엇일까? 모터, 자율주행 등이 핵심기술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배터리이다. 지금 현재 전기차를 구매할 때 가격 외에도 성능과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1회 충전에 얼마나 주행가능한가이다. 하지만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보고 전기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평가하자면 자동차제조업체는 약간 억울한 면이 있다. 이는 전적으로 배터리 성능에 좌우되는 것이고, 배터리는 보통 다른 업체가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행히 배터리 기술이 상당히 앞선 편인데 세계 10위권 내에 3개의 국내업체가 있다. 2위는 LG 에너지솔루션, 5위는 삼성 SDI, 6위는 SK 이노베이션 이다. 이 배터리 업체들의 공통점은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리튬 .. 더보기
지구를 살리는 기술 2 지난 에서는 인공배양육 기술이 어떻게 지구온난화를 줄이는지에 대해서 서술했다. 서술이라는 표현은 필자가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는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어서 사용했다. 복잡한 숫자와 공식, 통계가 없이 스토리 위주로 한다는 의미이다. 이번에는 에 대해서 서술하려고 한다. 앞서의 글에서 가축이 발생시키는 메탄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얘기했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강력한 온난화 물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가 메탄보다 20배 약할지라도, 인간이 화석연료를 소모해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인간은 탄소발생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미 이런 사실은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을 제외하고서는(???) 전 세계가 공감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탄소배출에 대한 여러 논의가 국제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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