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추천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지난주였나 지지난주였나, 퇴직의사를 밝혔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첫번째 이유는 사람 때문에 힘듦이었다. 두번째 이유는 하루에 5시간에 다다르는 출퇴근 시간이었다. 몇 번은 차를 가져와서 개인짐을 실어나가야 되겠다. 이전 직장에서는 항상 정갈하고 깨끗하게 자리를 사용했는데, 이번 직장에서는 사람과 일,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치여서 그런지 자리가 엉망진창이었다. 응당 버렸어야 할 물건들과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산재된 가운데, 주말에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이번에는 내 자리를 싹 드러내서 나가는 거지만 이후의 직장에서는 이 책에 내용을 좀 반영해서 데스크세팅을 해보아야 되겠다. 캐런 킹스턴이 지은 책, 영어로는 Clear your clutter with Feng shuu 이다. 본디 풍수지리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