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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

코로나 19 특집 - 도대체 언제까지 4차 대유행은 현재 지난 1,2,3차 대유행을 다 합친거보다도 더 거세다. 지금 한달 넘게 그칠 줄 모르고 창궐하는 4차 대유행에서, 오늘 신규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하여 총 2223명이었다. 방역당국은 이미 4차 대유행의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2000명 시대가 도래하리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각 시도지자체를 살펴보면 어디랄 것도 없이 계속 최다 확진자수를 갱신하고 있다. 다만, 치명률은 감소했는데, 이는 백신의 영향으로 보인다. 백신이 델타 변이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감염되더라도 치명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백신을 맞으라는 단순한 해법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음이 확실하다. 우리보다 백신 접종율이 훨씬 높은 국가들을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자가검사키트의 위험성과 청해부대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 19 역시도 정치적인 싸움으로 번지곤 한다. 어떤 대책이 더 효과적이었냐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기 때문에,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두고 정치적인 대립이 생긴다. 필자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는데, 실제로도 잘 모르겠었기 때문이다. 반대를 하기에는 완전히 가짜도 아니고, 찬성을 하자니 그 정확도가 매우 못 미더웠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서 음성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사회를 활보한 '조용한 전파자'가 많을 가능성을 항상 지적해 왔다. 확실히 PCR 검사에 비해서 자가검사키트는 부정확하다.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있어야만 측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매일매일 최대치 갱신 원래는 오늘도 인간의 생태계 개입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면서 이 포스팅을 한번 다뤄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매일매일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라고 한다. 매일 뉴스를 볼 때마다 같은 뉴스를 보는 듯한 데자뷰 현상이 느껴진다. 500명대에서 난리, 어느샌가 700명 넘겼다고 난리더니, 1000명을 넘었다. 그러다가 어제는 17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늘은 더 늘어서 178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넘도록 계속 1000명을 넘고 있다. 게다가 확진자가 줄어들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만간 2000명을 넘을 수도 있다. 코로나 19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필자는 겨울과 함께 코로나 19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계절성 독감정도로 치부했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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