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원 사실 나는 지금 벗꽃엔딩 어쩌고 하면서 대학이 위기에 처하는 현상을 이해하기가 좀 힘들다. 학령인구의 감소는 사실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이 대세를 외면하는 흐름들이 난 이해하기가 힘들다. 저출산 문제로 인해서 위태로워진 직업군들은 순서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등고등 교사들, 대학, 군대들 모두 불을 보듯 뻔한 변화에 대비하지 않고 그냥 변화의 몽둥이에 온몸을 내던져 두들겨 맞은 꼴이다. 몇 년 전에는 교대생 정원을 감소시키겠다고 하여 난리가 났었는데, 학령인구가 감소하는데 선생님의 수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해하기 어려웠었다. 필자의 눈에는 병원에서 큰 병이 있을까봐 건강검진을 못 받겠다, 아플까봐 수술을 못 받겠다고 주장하는 논리하고 비슷해 보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지방에 위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