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델타변이

코로나 19 특집 - 델타 변이의 역습 2편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만에 다시 800명을 넘어 826명으로 집계되었다. 확진자의 90%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로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전국민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상황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분명 심각한 문제이다. 방역을 완화한지 한주가 채 안 되서 수도권에서만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도달해 버린 것이다. 이 중 오리지널 코러나 바이러스는 몇 명이고,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몇 명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방법이 없다. 이것을 알려줘야 사람들이 델타변이가 무서운줄 인식할 텐데 말이다. 코로나 감염 재생산 지수가 1.2에 도달했다. 백신 접종 후 평균 1보다 낮은 값을 유지했던 재생산 지수가 1.2로 크게..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델타 변이 말고 델타 플러스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의 소식이 WHO로 부터 나온 것도 아니고 권위 있는 학술기관에서 나온 것도 아니라 검증할 수는 없지만, 무서운 것도 사실이다. 그리스 문자로 명명하는 명명법에도 맞지 않고 여러가지고 신뢰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인도에서 최초 보고된 델타 변이는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최소 240% 전염력이 강하고 면역회피 기능까지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영국에서는 전국민의 60% 이상이 접종을 마쳤는데도 델타변이로 판데믹 사태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인도 보건당국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면서 델타변이가 다시 변이를 일으킨 것이며, 이를 새로운 우려변이로 규정했다고 밝혔고, 인도 보건복지부 장관은 델타 플러스 변이가 3개중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되었으며 델타..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털곰팡이증의 더블 판데믹 영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델타변이에 의해 다시 대유행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거 같다.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변이에, 델타변이까지 가세하여 영국은 혼란의 도가니가 되어 버렸다. 옛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도 역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변이는 전염력이 더 강력할 뿐 아니라 면역회피 능력까지 있는 업그레이드된 코로나 바이러스로서, 인구밀도가 높으며 위생적이지 않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인도에 극심한 타격을 안겨주고 있다. 인도는 델타변이-코로나 바이러스에 더불어서 털곰팡이증까지 창궐하여 인도의 상황을 더욱 더 악화시키고 있다. 원인은 검은곰팡이균으로 알려져 있고 치사율이 최소한 50%에 이른다.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감염된 부위를 외과적 수술로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델타변이의 역습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창궐로 인류가 고통에 시달린지 2년차다. 백신이 나오고 일부 국가에서는 접종률이 60%를 넘어갔으며 우리나라도 30%에 근접했다. 나날이 신규확진자 수는 줄어들었고, 새로 개발되는 치료제가 국가별로 윤곽을 드러내면서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고, 각국은 코로나로 인한 방역규제를 일정 수준으로 완화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나라도 금일부터 수도권 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라고 해서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 거 같다. 얼마전 몇 가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서 다루면서, 종식이 늦어지는가에 대한 우려의 포스팅을 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염려스럽다. 델타변이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보..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