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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 19 특집 - 인도 백신 ZyCov-D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독감이나 감기처럼 토착화될 것이란 얘기가 많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양한 변이를 빨리 생산해내고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백신과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해 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잇는 것이다. 2-3일전 인도의 자이더스 캐딜라 라는 제약회사는 코로나 백신 ZyCov-D 를 개발해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Zy는 개발사의 이름을 딴 것일 테고, Cov 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뜻일 거다. D는 DNA 의 준말이다. 이 바이러스 백신은 우리가 알던 아데노바이러스 형태도, mRNA 형태도 아니고 DNA 백신이다. 사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데노바이러스 형태의 백신도 DNA 백신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DNA를 아데노바이러스..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델타 변이 말고 델타 플러스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의 소식이 WHO로 부터 나온 것도 아니고 권위 있는 학술기관에서 나온 것도 아니라 검증할 수는 없지만, 무서운 것도 사실이다. 그리스 문자로 명명하는 명명법에도 맞지 않고 여러가지고 신뢰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인도에서 최초 보고된 델타 변이는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최소 240% 전염력이 강하고 면역회피 기능까지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영국에서는 전국민의 60% 이상이 접종을 마쳤는데도 델타변이로 판데믹 사태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인도 보건당국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면서 델타변이가 다시 변이를 일으킨 것이며, 이를 새로운 우려변이로 규정했다고 밝혔고, 인도 보건복지부 장관은 델타 플러스 변이가 3개중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되었으며 델타..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털곰팡이증의 더블 판데믹 영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델타변이에 의해 다시 대유행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거 같다.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변이에, 델타변이까지 가세하여 영국은 혼란의 도가니가 되어 버렸다. 옛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도 역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변이는 전염력이 더 강력할 뿐 아니라 면역회피 능력까지 있는 업그레이드된 코로나 바이러스로서, 인구밀도가 높으며 위생적이지 않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인도에 극심한 타격을 안겨주고 있다. 인도는 델타변이-코로나 바이러스에 더불어서 털곰팡이증까지 창궐하여 인도의 상황을 더욱 더 악화시키고 있다. 원인은 검은곰팡이균으로 알려져 있고 치사율이 최소한 50%에 이른다.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감염된 부위를 외과적 수술로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변이바이러스 창궐과 멀어진 종식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한폐렴" 이라고 부르지 않은 게 한해가 지났다.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효과를 막기 위함이다. 사실 바이러스 자체가 세계 어디서든 의도적이지 않게 출현할 수 있는데, 지역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필자가 보기에도 다소 문제가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이 변이 바이러스들도 마찬가지다. 이전까지 영국변이, 남아공 변이, 브라질형 변이, 인도형 변이 등 지역 이름으로 불렀는데, 해당 변이가 출현할 때마다 입국금지 논란 등 낙인 효과가 대단했다. 극초기를 벗어나면 곧바로 세계 곳곳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역에 국한되었다는 인식은 크게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영국변이는 알파형 변이, 남아공 변이는 베타형 변이, 브라질형 변이는 감마형 변이, 인도형 변이는 델타형 변이로 부르기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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