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물은 고통을 느끼는가? 고통은 하나의 자극이다. 어떤 형태이건, 몸(인간의 경우)을 손상시키는 자극을 느끼면 그것을 곧 고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느낌은 통증반응을 유발시키는데, 열이 나는 거, 비명을 지르는 거 등이 통증반응의 일부라고 볼 수 있겠다.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식물이 고통을 느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언가 유기물을 먹어야만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난처하다. 최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의 릴라크 하다니 교수가 연구하고, 세계적인 학술지 Cell 에 실린 내용이다. 식물이 갈증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주파의 소리를 내뿜는다. 물론, 인간의 가청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인간은 들을 수 없다. 소위 말하는 "뽁뽁" 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