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개발의 어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줄기세포 특집 1-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어려움 치료제 개발은 당연히 어렵다.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합성이 치료제의 주류인 세상에서 세포치료제의 개발은 훨씬 더 많이 어렵다. 일본의 과학자인 이토 마사하루는 자신의 저서 에서 “신약 개발은 엄청나게 어려우며, 평생을 몸 바쳐서 일생에 본인이 기여한 제품이 단 하나라도 세상에 나올 수 있다면, 신약 개발 전문가로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라고 했다. 치료제 개발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말이다. 화학물질 기반의 치료제는 상대적으로 생산 시에 Quality control(품질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약에 대한 반응도 일정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합성연구, 제제연구, 안전성 연구, 임상 연구를 이어나가면서 평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