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리학 - 콩코드 효과 한참 비행기가 멋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비행기를 타본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한번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기내에서 판매하는 자사의 비행기 모형이 그렇게 갖고 싶을 수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비행기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알게된 콩코드 여객기. 외관도 멋진데다가 무려 마하2.2의 속도를 낸다고 하니 비행기의 끝판왕처럼 보였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개발했으며 기존의 보잉 항공기보다 2배 이상 빨랐다. 파리에서 뉴욕까지 3시간대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기체결함, 소음과 연료소비량 등 상업적인 가치는 매우 떨어졌다. 하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투자한 비용과 시간이 아까운 나머지 포기하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손해는 더욱 많이 쌓였다. 결국 총 190억 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