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19 특집 -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차례에 거쳐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를 다루었었다. 몰누피라비르가 혁신적인 신약으로서 코로나 19의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50% 막아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비용이 몹시 비싸 과연 이것이 현실적인 약일까 걱정되었다. 그런데 최근 머크가 특허를 풀어서 저소득국가에서는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국가가 아니라서 몰누피라비르가 필요하다면 제값주고 사먹어야 한다. 응당 이윤과 영리를 추구해야 할 다국적 제약사가 특허를 이렇게 빨리 풀어버리다니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던 차에, 이유가 짐작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출시된 것이다. 같은 먹는 약이지만, 효과는 더 좋다. 중증 예방을 50%해주는 머크에 비하여 80%의 효능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