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개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8탄 - 대한민국의 황소개구리 지난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포스팅에서는 뉴트리아를 다루었다. 뉴트리아는 황소개구리와 함께 우리나라에 침입한 외래종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에 단순히 개구리 치고는 덩치가 커서 황소개구리라고 부르는줄 알았다. 하지만, 황소 개구리는 덩치 뿐만이 아니라, 황소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기에 황소개구리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몸길이 20cm에 750g 이나 나가 개구리 중에서는 가장 크다. 도약력이 엄청나서 한번에 5m 이상을 점프한다.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유래되었다. 넓적다리 살이 식용으로 사용할만하다는 거 때문에 각국에서 수입하여 번식시켰다. 우리나라도 1970년도에 도입되었다. 그런데.... 개구리를 먹는게 징그러운거.... 필자만 그런거 아닐 것이다. 당연히 수요가 별로 없었고, 도입된 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