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t GPT 로 논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 발족 -3 일단 작성은 다 했고 투고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Chat GPT 로 도움을 받은 부분은 크게 3가지이다. 1. 저자가 꼭 봐야할 가이드라인 찾아주는 것 보통 이 부분은 논문 홈페이지를 샅샅히 뒤져서 찾아내곤 한다.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논문에 넣을 그림을 만들 때, 문단 형식을 볼 때, 어떤 서류를 완비해야 하는지 등등을 모두 찾아서 심지어 해석도 해주니 손쉽게 넘어갈 수 있었다. 2. 영문 교정 이게 제일 크다. 에디티지 등의 영문 교정 업체를 안 사용해도 되는 것이 엄청 크다.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비용을 아낄 수가 있으니 금상첨화다. 아직 논문 투고만 한 상태라 심사받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문교정 업체보다 더 매끄러운 문장이 나오는거 같다. 3. 참고문헌 작성.. 더보기 Chat GPT 로 논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 발족-2 찰떡같이 글을 쓰고 있다. 본 논문 내용은 사실은 2년 전에 모두 실험을 마친 연구결과이다. 당시 한 제약회사에서 연구비를 받고 연구를 진행했고, 제약회사의 사업화에 맞물려서 2년동안 실험결과를 공개하면 안 되는 비밀유지계약에 묶여 있었다. 그러므로, 필자 역시 당시 실험내용이 긴가민가하다. 당시 실험결과들을 들여다보면서, 열심히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Chat GPT 가 아무리 좋아도, 실험을 대신 해줄수는 없다. 실험은 온전히 연구자들이 해야만 한다. 더욱이 지금은 2년 전에 끝난 연구인 데다가 소속연구기관도 달라서 논문을 제출했다가, 추가실험이라도 요청하받으면 그냥 논문이 날아갈 수밖에 없다. 논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이미지 작업도 연구자가 스스로 해야만 한다. 오로지 글쓰기만 Chat GP.. 더보기 Chat GPT 로 논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 발족 나는 여태까지 총 27개의 논문을 썻고, 그 중 25편이 영어로 작성된 국제 논문이다. 그중 24편이 SCI 논문이고, 이 중에 4편이 한빛사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논문이 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필자가 엄청나게 영어를 잘할 것이라 여겨질 지도 모르겠다. 영어로 말하기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글을 적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말을 다 잘하지만 글쓰는 거까지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필자는 기존에 영문 교정 서비스를 해주는 여러 업체에 백만원이 넘는 거금을 지불하고 필자가 적은 영어원고의 퇴고를 맡기곤 했다. 초반에는 거의 모든 문장을 다 뜯어고치는 지경에 이르렀고, 최근에는 30-50%의 문장을 수정받곤 했다. 비용은 여전이 백만원을 훌쩍 상회한다.. 더보기 Infographic CV 작성하는 법 _ 3 다음은 특허권, 즉 지식재산권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총 9개의 특허에 발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9칸의 인포그래픽을 구성하였다. 2건은 특허등록(특허를 인정받은 경우 ; 이 경우 멋들어진 특허 등록증이 나온다). 2건은 출원한지 1년 6개월이 되었으나 아직 등록심사가 끝나지 않아 공개된 경우, 4건은 출원한지 얼마안 되어 특허출원통지서만 있는 경우, 1건은 국제특허인 PCT를 출원한 건이다. 2건의 등록특허를 제외하고는 특허증이 아직 없기 때문에 필자가 나름대로 특허증 비슷한 느낌의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였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비슷한 느낌은 비슷한 느낌으로 끝나야지 정말 똑같게 만들면 안 된다는 점이다. 다음은 연구비 수주이다. 필자의 경우 연구참여는 연두색 인포그라픽으로, 필자가 연구책임자였던 경우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