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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코로나 19 특집 - 얀센 백신 접종 후기 1부 6월 1일 얀센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출근해서 급한 일만 처리하고는 11시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그림1)에 접속했다. 캡쳐는 오늘 했기 때문에 안내멘트가 달라졌는데, 당시에는 예약이 가능했다. 본인인증을 하고 나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은 날짜와 장소로 예약을 진행했다. 다소 일찍 예약을 진행한 덕분인지 6월 10일부터 접종하는 백신을 6월 10일 오전에 예약할 수 있었다. 예약이 이루어지고 나서 국민비서 구삐 라는 자가 나에게 카톡을 보냈다 (그림2). 이후 접종 하루전날인 6월 9일에 한번 더 확인하게끔 다시 카톡이 왔다 (그림2). 평소에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했는데, 막상 접종이 코앞에 닥치차, 필자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발열..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백신 특징 정리 현재 주요 백신들의 특징을 포스팅해보기로 하자. 중국과 러시아, 인도에서 자체 생산한 백신은 필자가 무시해서가 아니라 찾을 수 있는 정보 자체가 많지 않아서 제외하였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5종의 백신을 비교하여 보았다. 먼저 백신을 만드는 원리별로 살펴보면, mRNA 방식, 아데노바이러스 방식, 스파이크 단백질 방식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mRNA 방식은 화이자가 모더나가 채택한 방식이다. mRNA 방식의 백신은 이전부터 개념은 제시되었고 연구되어 왔으나, 실전용 백신으로는 처음 나왔다. mRNA는 단 4가지의 코드(A,U,C,G)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연구개발이 가능할 수 있고 바이러스나 단백질에 비해서 다루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mRN..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돌파감염 돌파 감염이란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질병에 감염되는 경우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돌파감염이 엄청나게 이상한 굉장히 희귀한 사례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어떤 백신도 항체형성율 100%라고 얘기하지 않았다. 화이자는 95% 이상이라고 발표했고, 모더나는 94.5%, 아스트라제네카도 90%라고 밝혔다. 얀센은 67%라고 발표했는데, 임상실험이 얀센에 다소 불리하게 디자인되었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얀센 이외의 3개사는 최대 몇 %다 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여러번의 실험중에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 얀센은 평균 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의견이 맞다면 얀센도 최소한 67%보다는 높은 항체생성율을 보일 것이다. 상기의 수치를 기정사실일라고 가정한다면, 백..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부스터 샷 사실 코로나 19에 대해서 필자는 어떤 의견을 제시하기가 죄스럽다. 2020년 초 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여름쯤이면 이 사태가 끝날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여러번에 거쳐서 얘기하고 다녔기 떄문이다. 이 가짜뉴스는 약간 틀린 정도가 아니라 정말 어마어마하게 틀려버렸으니 말이다. 그래서 몇 번이나 코로나 관련 포스팅을 준비했다가도 취소했었는데, 이제 다시 포스팅을 적극적으로 하려한다. 최대한 의견은 자제하고 조사한 자료와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과학적으로 궁금할만한 것들만 다루도록 하겠다. 오늘 다룰 내용은 부스터 샷이다. 부스터 샷이란 추가적으로 1회 더 접종함으로서 백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2회 접종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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