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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 세계미래보고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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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1 :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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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과거에는 이런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언가들이 나타나곤 했고 위대한 예언가들은 예언서를 남기곤 했다. 이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일 것이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는 사건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진짜 이루어졌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난해하며, 결과도 끼워맞추기라는 말이 많다.

사실 인간이 불가사의한 능력과 신통력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예언서라는 것들은 문장이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어떤 상황이 발생하던간에 끼워맞추면 끼워맞출 수 있도록 쓰여져 있을 수밖에 없다. 

 

미래보고서 시리즈. 올해 2021년 보고서는 코로나 특별판으로 특히 읽어볼 만하다. 

 

 그런데 여기에 현대판 예언서가 있다. 적중률이 기가 막힌다. 바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다. 필자는 계속 업데이트되는 이 책을 계속 사서 읽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2013년에 나온 "세계미래보고서 2040" 판에서는 이미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의 전세계적 대유행을 예고했다. 이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1% 이상일 것이며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러한 예언이 소름끼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자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인류의 기술 발달로 인해 전세계 어디에서 출현한 전염병이던 간에 36시간 이내에 지구 반대편의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며, 도시의 인구밀도, 다시 말해서 전염병 바이러스에게 유용한 재물들, 은 엄청나게 높다. 21세기에 리메이크된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는 경로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혹시 영화 제작진이 이 책을 보고 작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영화 혹성탈출에서 표현하는 전염병이 퍼지는 경로. 인류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혀 유인원의 세상을 만들게 하는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인류에게 문명파괴 수준의 타격을 입힌다. 

 

실상 이 책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부분은 "총, 균, 쇠"를 많이 참조했다고 짐작되어지는데, 아마도 영화 제작진도 "총, 균, 쇠"를 참고했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듯 이 책은 data나 세계적인 학자들의 책, 논문, 보고서 등 객관성 있는 정보들을 분석해서 10-30년 이내 근미래를 예측하는 보고서의 형태이기 때문에 적중율이 상당히 높다. 

 

이 현대판 예언서의 가장 큰 장점은 활용가능한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2018년부터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과목을 담당해왔는데, 강의에 엄청나게 큰 도움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주식투자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여러 대기업 주식의 주주총회 참석도 하고, 배당금도 두둑히 받았다).  필자가 부동산 투자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판단했던 부동산 관련 지식들이 얼추 맞아들어가는 것을 확인한바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세계미래보고서 2021"은 특별히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상 세계미래보고서의 코로나 특별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코로나 이전의 세계와 코로나 이후의 세계가 많이 다를 것이란 것은 모두 동의하는 바이기 때문에 이 책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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