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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OECD 1위 시리즈 - 스마트폰 보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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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1위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휴대전화는 대략 50억대인데, 이 가운데 절반이 스마트폰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반 휴대폰은 5%밖에 안 되고 95%가 스마트폰이다.  국민의 100%가 휴대 전화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조사는 국가별로 700명에서 1500명 정도만 뽑아서 표본조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오차는 있을 수도 있다. 당연히 휴대전화를 아예 안 사용하는 사람도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퓨 리서치가 세계 선진국 2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중 대부분의 국가가 OECD 국가이다. 이 중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5%로 1위를 차지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이다. 전국민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 중에 95%가 스마트폰이고, 5%가 일반 휴대 전화이다. 선진국들의 스마트폰 보급률 평균이 76%라서 20% 가까이 상회한다. 

 

G3 경제대국인 일본은 이례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다. 캐나다와 아르헨티나와 비교해도 낮은 66%이다. 아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8%나 된다.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와 그리스가 59%를 기록해 가장 낮았다. 일본, 러시아, 그리스가 다소 예외이고,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 세계1위가 아니지만 보급률이 높은 것으로 볼 때, 경제상황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보급률과 소셜미디어 사용자 또한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서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투브 등을 일컫는 것이다.  다만 순위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떄로는 필리핀과 브라질 같이 보급률이 낮으면서도 소셜미디어 사용률이 높은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률은 1위이자만 소셜미디어 사용률은 이스라엘과 근소한 차이로 2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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