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7탄 - 호주의 낙타 도살 작전 본래 계속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상황이 시급하여 코로나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갔었다. 하지만 6탄까지 이어왔던 시리즈를 이제와서 포기할 수는 없어서 인간의 생태계 개입사태 7탄을 오늘 포스팅하려고 한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호주의 낙타 도살 작전이다. 인간의 생태계 개입사태를 다루려다 보니, 뜻밖에 호주가 계속 등장한다. 지난 시간에도 호주의 회식토끼 전쟁을 다루었는데 오늘 또 호주를 다루게 되었다. https://yuntobi.tistory.com/137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6탄 - 호주의 회식토끼 전쟁 지난시간에는 호주가 벌인 에뮤전쟁을 다루었었다. 인간이 우연히 생태계를 파괴했다기보다도 생태계와 직접 전쟁을 벌이고 패배했던 사건이었다. 그 전에는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이 와중에 도쿄올림픽 어제 경기를 보다가 "ROC" 일명 러시아올림픽 위원회라는 희한한 국가명을 보았고 지례짐작으로 코로나로 인한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찾아보니, 이는 러시아가 국가주도로 도핑을 했기 때문에 러시아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러시아의 선수들은 개인자격으로만 출전할 수 있는데, 이는 누가 봐도 그냥 러시아의 편법 올림픽 참석일 수 밖에 없다. 원래 이 제도는 내전이나 재해로 인해 선수들이 난민이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만든 제도인데 러시아는 이를 또 이렇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주말동안 포스팅도 소홀히 한채 수많은 경기를 보았다. 올림픽을 위해 리모델링 된 시설들은 여전히 올림픽 2020이라고 쓰여져 있었고 (2021로 수정하지 않았음, 공식명칭을 202..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자가검사키트의 위험성과 청해부대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 19 역시도 정치적인 싸움으로 번지곤 한다. 어떤 대책이 더 효과적이었냐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기 때문에,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두고 정치적인 대립이 생긴다. 필자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는데, 실제로도 잘 모르겠었기 때문이다. 반대를 하기에는 완전히 가짜도 아니고, 찬성을 하자니 그 정확도가 매우 못 미더웠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서 음성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사회를 활보한 '조용한 전파자'가 많을 가능성을 항상 지적해 왔다. 확실히 PCR 검사에 비해서 자가검사키트는 부정확하다.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있어야만 측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4차 대유행(델타변이)에서 백신 유효한거 맞어? 코로나 19 상황이 4차 대유행 상황에 접어든 건 이제 긍정론자이건 부정론자이건 대체로 수긍하는 모양새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나은 여러 변종 중에서 델타 변이가 4차 대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모양새이다.현재 미국에서는 감염자의 83%가 델타변이에 의한 것으로 델타변이는 이미 점유종이 되어 버렸다. 충분하지는 않아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왜 더 흉폭하게 날뛰기 시작했을까? 백신 접종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할 수 있어도 혹시 델타 변이에는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던 차에 캐나다에서 델타변이바이러스와 백신의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모더나의 백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매일매일 최대치 갱신 원래는 오늘도 인간의 생태계 개입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면서 이 포스팅을 한번 다뤄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매일매일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라고 한다. 매일 뉴스를 볼 때마다 같은 뉴스를 보는 듯한 데자뷰 현상이 느껴진다. 500명대에서 난리, 어느샌가 700명 넘겼다고 난리더니, 1000명을 넘었다. 그러다가 어제는 17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늘은 더 늘어서 178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넘도록 계속 1000명을 넘고 있다. 게다가 확진자가 줄어들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만간 2000명을 넘을 수도 있다. 코로나 19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필자는 겨울과 함께 코로나 19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계절성 독감정도로 치부했기.. 더보기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6탄 - 호주의 회식토끼 전쟁 지난시간에는 호주가 벌인 에뮤전쟁을 다루었었다. 인간이 우연히 생태계를 파괴했다기보다도 생태계와 직접 전쟁을 벌이고 패배했던 사건이었다. 그 전에는 호주의 태즈매이니아에 대해서 다루기도 했었다. 이쯤되면 호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동물을 싫어하는게 아닐까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https://yuntobi.tistory.com/136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5탄 - 호주의 에뮤전쟁 이번 포스팅 내용중 일부는 "은근히 잡다한 지식" 유투브에서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여태까지는 인간의 생태계 개입에 의해 생태계가 망가지는 사례들을 4차례에 거쳐 포스팅했다. 그런데 인간 yuntobi.tistory.com 오늘은 호주에서 벌어진 대동물전쟁, 일명 회식토끼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859년 영국에서 호주로.. 더보기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5탄 - 호주의 에뮤전쟁 이번 포스팅 내용중 일부는 "은근히 잡다한 지식" 유투브에서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여태까지는 인간의 생태계 개입에 의해 생태계가 망가지는 사례들을 4차례에 거쳐 포스팅했다. 그런데 인간이 생태계에 그냥 개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군부대와 기관총 등까지도 투입해서 전쟁을 벌인 사례가 있다. 바로 호주의 에뮤전쟁과 토끼 전쟁이다.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은 캥거루와 코알라를 많이 떠올리지만, 에뮤 역시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호주의 국장(국기 아님)을 보면, 캥거루와 에뮤가 보인다. 에뮤는 타조나 도도새처럼 날지 못하는 새로서 몸무게는 50킬로, 달리는 속도는 50km 정도 된다. 한번에 20개가 넘는 초록색 알을 낳는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 과일과 곤충, 곡식을 주식으로 한다. 인간이 벌인 최악의 전.. 더보기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4탄 - 태즈메이니아데블과 펭귄 지난 시간에는 미국 카이밥 고원의 검은꼬리 사슴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사례는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인간이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도로 개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사례였다. 오늘도 똑같이 인간이 좋은 의도로 바로잡고자 하는 의도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악화되는 사례를 하나 다루고자 한다. 바로 호주의 태즈메이니아데블이다. https://yuntobi.tistory.com/134 인간의 생태계 개입 사태 3탄 - 카이밥고원의 검은꼬리사슴 지난 포스팅에서는 중국의 대약진 운동 시기에 벌어진 인간의 생태계 개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단 링크). 인간이 생태계에 섣불리 개입했을 때 어떤 나비효과가 발생하는지 보여준 좋은 사 yuntobi.tistory.com 호주에는 태즈메이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