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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특집 - 확률로 보는 코로나 19 코로나에 걸릴 확률 - 12.5% (우리나라는 0.2%) 코로나 걸릴 경우 사망할 확률 - 2% (우리나라는 1%) 백신을 접종했어도 코로나 걸릴 확률(돌파감염) - 0.008%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할 확률 - 0.0000005% (부작용 발생률이 아니라 사망률입니다) 교통사고로 다칠 확률 (평생 1회) - 35.2%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 - 1.02% 번개에 맞을 확률 - 0.33% (피뢰침이 없는 세상) 번개에 맞을 확률 - 0.0002% (피뢰침이 있는 세상) 로또1 등 담청확률 - 0.000048% 상어에게 물려죽을 확률 - 0.000074% 모기에게 물려 죽을 확률 - 0.05%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확률 - 0.0000007% 우리가 번개에 맞을 확률은, 백신 부작용으로 죽을 확률보다 400배 ..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얀센 백신 접종 후기 1부 6월 1일 얀센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출근해서 급한 일만 처리하고는 11시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그림1)에 접속했다. 캡쳐는 오늘 했기 때문에 안내멘트가 달라졌는데, 당시에는 예약이 가능했다. 본인인증을 하고 나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은 날짜와 장소로 예약을 진행했다. 다소 일찍 예약을 진행한 덕분인지 6월 10일부터 접종하는 백신을 6월 10일 오전에 예약할 수 있었다. 예약이 이루어지고 나서 국민비서 구삐 라는 자가 나에게 카톡을 보냈다 (그림2). 이후 접종 하루전날인 6월 9일에 한번 더 확인하게끔 다시 카톡이 왔다 (그림2). 평소에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했는데, 막상 접종이 코앞에 닥치차, 필자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발열..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코로나 완치자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 포스팅을 하는 지금(2021년 6월 12일)의 가장 최근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20%를 돌파했다(그림1). 아직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일지 모르겠으나, 그래프의 기울기를 보면 엄청난 상승율인건 틀림없다.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만연한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백신 접종에 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최근 백신 공포증과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차라리 일찍 코로나에 걸려서 항체가 있는 사람들은 좋겠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한번 어떤 병에 걸리면 항체가 생겨서 그 병에 안 걸리는 현상, 백신의 원리이기도 한 그 현상. 코로나에도 통용되는 사실일까? 안타깝게도 바이러스성 질환인 코로나19는 완치되더라도 항체의 지속기간이 짧다. 평생 면역을 획.. 더보기
코로나19 특집 -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특집 포스팅을 하면서 백신의 접종을 독려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이 통제하기 힘들고, 백신 접종만이 바이러스를 막을 효과적인 무기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코로나19 의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어떨까?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개발로 독감 예방주사를 반드시 접종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만약 코로나 19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부작용 때문에 두려움에 떨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될 지도 모른다. 오늘은 화이자, 얀센 등과 어깨를 겨루는 또다른 거대 제약사 머크가 들고 나온 신무기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MK-4482, 일명 "몰누피라비르", 필자가 파악하기로는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약이다. 혈장치료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코..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백신의 남녀차별 필자는 블로그와 다른 SNS등을 통하여 백신 접종을 계속 독려해 왔다. 하지만 필자를 믿고 접종하신 분들이 열과 근육통 등 감기몸살로 고생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인간적으로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죄송스럽다. 필자는 접종 후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지나갔기에 더 그렇다. 오늘은 필자의 권유로 백신접종을 받고 2틀동안 엄청나게 크게 앓아누우시고 간신히 회복하신, 보스턴 테리어 모임 오픈톡방의 "루이누나"가 문의해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하도록 하겠다. 혹시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이 성별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닌가? 정치 사회적으로 남녀를 차별해서는 절대로 안 되지만, 과학적으로 남녀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백신 접종시 그 효능과 부작용이 남녀에 각각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대부분..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코로나 시대의 역적, 마스크를 쓰지 말라던 사람들 언젠가는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국내에서도 아주 혼란스러웠으나, 대계는 외국의 정보를 잘못 받아들인 탓이 크다. 분별 없이 정보를 받아들인 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으나, 애초에 잘못된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이 이러한 문제의 씨앗인건 틀림없다. 오늘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원흉,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에릴 토너 박사를 비롯한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연구진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말에 코로나 상황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였는데, 해야할 일로는 관련뉴스에 귀 길울이기, 손씻기 등 위생수칙, 감염의심시 의료기관을 찾기 전에 전화먼저 걸 것이다. 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말아야 할 일로는 중국으로 여행가지 말것, 마스크 쓰지 말것, 아시아계 탓하지 말 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러시아와 중국의 백신 2021년 6월 9일 현재 우리나라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고, 얀센은 내일부터, 모더나는 이번달 내로 접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4개사의 백신만으로도 우리나라 인구 전체가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 전체가 접종한다고 해서 코로나가 종식될까? 우리나라가 안전지대가 되었다고 해도 국제관계는 계속될 것일고, 코로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대략 1년 정도이기 때문에, 1년 이후에는 백신을 재접종하거나 부스터샷을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고 있고 백신별로 변이에 강한 백신, 그렇지 못한 백신이 갈릴 수도 있다. 만약 백신이 우리를 방어해줄 기간이 끝난 후에 백신이 듣지 않은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하면 우리는 작년처럼 무방비 사.. 더보기
코로나 19 특집 - 내 주변에는 왜 확진자가 없을까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언론과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을 통해서만 코로나를 실감하고 있고 주변에서 실제로 확진자를 본 적은 없는 경우가 아직 많다. 코로나가 온 나라를 뒤집어 놓고 있다는데, 왜 내 주변에는 확진자가 없을까? 혹시 일부정치세력의 말대로 코로나가 국민을 지배하기 위한 정치적 쇼인 것일까? 오늘은 이 이유를 알아보기 위하여 "던바의 수"를 알아보도록 하자. 던바의 수는 개인이 사회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논문에 따르면 100-230명 정도이며, 통상적으로는 150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다른 사회적 동물인 고릴라의 던바의 수는 50이다. 혹시 던바의 수가 고등 동물의 척도는 아닐까? 기능성 섬유 고어텍스를 생산하는 미국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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