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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지난주였나 지지난주였나, 퇴직의사를 밝혔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첫번째 이유는 사람 때문에 힘듦이었다. 두번째 이유는 하루에 5시간에 다다르는 출퇴근 시간이었다. 몇 번은 차를 가져와서 개인짐을 실어나가야 되겠다. 이전 직장에서는 항상 정갈하고 깨끗하게 자리를 사용했는데, 이번 직장에서는 사람과 일,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치여서 그런지 자리가 엉망진창이었다. 응당 버렸어야 할 물건들과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산재된 가운데, 주말에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이번에는 내 자리를 싹 드러내서 나가는 거지만 이후의 직장에서는 이 책에 내용을 좀 반영해서 데스크세팅을 해보아야 되겠다. 캐런 킹스턴이 지은 책, 영어로는 Clear your clutter with Feng shuu 이다. 본디 풍수지리학.. 더보기
심리학 도서 추천 - 왜 내 옆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1편 본래 도서 추천을 할 생각이 아니라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했었다. 필자가 다루려던 주제는 근접학(Proxemics) 라는 주제로 심리학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학적인 측면도 포함되어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공간에 대해 연구한 학문이다. 그런데 근접학 포스팅을 위해 자료조사를 하던 중 정리하거나 의견을 보탤 필요가 없는 완벽한 책을 발견해 버렸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필자가 읽었던 심리학 서적 중 가장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책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바로 "왜 내 옆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라는 책이다. https://coupa.ng/b59GvM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 더보기
백신 거부자는 왜 그럴까를 알려주는 책 지금 새로 발생하는 확진자들은 젊은 연령층이 많다. 이는 젊은 연령층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백신 접종의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 와중에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원래 젊은 연령은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젊은 연령층이 백신을 맞을 기회가 없어서, 코로나에 잘 감염되는 슬픈 현상의 이면에는, 노년층이 백신을 많이 맞아서 코로나에 잘 안 걸린다는 팩트가 존재한다. 백신의 예방효과에 대한 또 다른 과학적 증거이다. 그런데 기회가 있음에도 백신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백신에 독극물이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개인의 자유를 들어서 거부하기도 한다. 첫째, 백신에 독극물이 들었다고 거짓뉴스를 퍼트리는 자들은 도대체 어떤 알량한 이익을.. 더보기
북클럽 - 세계미래보고서 2021 https://coupa.ng/b1HJkD 세계미래보고서 2021 :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과거에는 이런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언가들이 나타나곤 했고 위대한 예언가들은 예언서를 남기곤 했다. 이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일 것이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는 사건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진짜 이루어졌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난해하며, 결과도 끼워맞추기라는 말이 많다. 사실 인간이 불가사의한 능력과 신통력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예언서라는 것들은 문장이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더보기
북클럽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https://coupa.ng/b1HIZw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9가지 법칙 - 이랑주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나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내 전용 책도장도 있다. 책을 사면 책에다가 도장을 찍고 나서, 옆에 날짜를 적고, 가끔은 책을 산 계기나 이유를 짧게 적어서 완독을 다짐하기도 한다. 모든 독서는 일부라도 내 기억속에 쌓여서 차곡차곡 지식과 교양을 이루었고, 버릴 책은 하나도 없었다. 이를 토대로 가끔은, 도서 추천하는 북클럽을 하려고 한다. 모든 책이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더 좋은 책과 덜 좋은 책이 존재하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책은 가히 이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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